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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아저씨한테 술 한잔 샀어요
게시물ID : soda_43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욜라리욜
추천 : 18
조회수 : 4638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6/09/07 00: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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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퇴근길에 가볍게 마시자고 했는데.. ㄱ

결국 길어져서 이제서야 way point (집) 찍었네요.

시사게에 쓸까하다가 갠적으로 사이다라ㅎㅎ
퇴근쯤되서 괜히 꼬임에 넘어가서 한잔꺽읗러 가다가
1차에서 끝내려고 청가옥에 갔어요.
일 마친 기분에 깔~끔하게 한잔꺽는데
옆테이블에서 닭 칭찬하는 소리가 들려서 좋던 기분이 잡치려는 찰나!
"결혼도 안해본 x이 가정경제도 줫도 모르는게 나라경제를 어떻게 챙겨!!!"
아~ 마음은 골든벨이라도 때리고 싶었는데 바로 벨 누르고 소주헌병더 시켜서 한잔 따라드리고 한잔 받고 왔어요.

술 사고 기분 좋기는 오랜만인거 같아서ㅎㅎ

이정도면 사이다 쳐주시나요
출처 오늘도 술로 밤을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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