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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대신 쏴준 사이다 (feat. ㅀ 지지자)
게시물ID : soda_47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라비
추천 : 18
조회수 : 362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11/28 16:51:09
때가 없으니 음슴체
 
목욕을 마치고 나오는데 스브스 뉴스에서 ㅀ 특검거부 관련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었음
 
뒤에 할머니(편의상 A)가 근혜 불쌍해 라고 말씀하시기에
 
국민연금 건과 하야 당해도 29만원 할아비 처럼 호위호식 할거라는 이야기를 준비 중이었는데
 
다른 할머니(B)가 사자후를 시전
 
[저년이 뭐가 불쌍해!!]
 
A 할머니가 이야기를 하려는데 B 할머니 랩왕랩신 내렸는지 낄 틈을 안줌
 
 
[저년이 뭐가 불쌍해! 어? 국민들 못 살게하고 추운 날 사람들 촛불들게 만들고! 어?! 저년이 뭐가 불쌍한데!!]
 
[사람들!! 근혜가 불쌍하답니다! 이 할머니가! 근혜가 불쌍하대요!]
 
 
노인분들이 많고 그중 ㅀ 지지자도 있을거 같아 B할머니 역공 당하려나 했는데
 
주변 분들도 어머 쟤 뭐래? 뭐 ㅀ가 불쌍? 어머 어이 없다 하는 분위기였고
 
그 중 한 분은 손짓으로  A 할머니를 향해 유헤드빙빙?을 그리며 B할머니한테 저런 사람이랑 말 섞지 말라고 하심
 
 
웃으면서 나온 저는 음료수값 5200원을 결제하고 집에 왔음
 
출처 ㄱㄹㄷ 24 ㅇㅋㅇ 찜질방 여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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