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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옆집 불법소각건으로 글올린 사람입니다. 후기
게시물ID : soda_50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재앙
추천 : 20
조회수 : 343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2/22 17:44:38
다행히 약사이다로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오유 초보로 이전글 링크를 할줄 모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모바일작성)

주말에 다시 쓰레기 타는 냄새가 나길래 마당으로 나가보니
옆집에서 올라온 연기가 저희집 안마당을 꽉꽉 채웠더군요.

하여 시청 다시 전화하여 당직자 분들이 오셨고
( 외모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반갑게 다가갔다가
강력계에서 일하실법한 분이 계시길래 놀래서 뒷걸음질을...)

옆집에 같이 가려고 하니 만류하시더군요.
(싸움날거 뻔하니 너님은 집에 가계심 우리가 알아서 처리하고 전화할거임 걱정 ㄴㄴ )

마동석 카리스마를 풍기는 당직분을 믿고
30분정도 기다리니 연락이 왔습니다.

사진 촬영했고 담당자에게 이관할것이며
옆집에는 신고 여러건 들어와서 다음번에는
아마 벌금 쎄게 먹을수있다.라고 말씀해주시더군요.

덕분에 3일째 아침에 기침도 없으며 저녁에 잠들기전
기침또한 나지 않습니다. 목도 안아프고 머리도 상쾌하니
날아갈것 같네요.

벌금 여부는 뭐... 소각하면 또 신고하죠 뭐.

Ps. 동네에 도로가 나는데
옆집 대략 150평 - 그 가운데로 도로가 뚫려 옆집은 양쪽으로 짜투리 땅이 남아 처치 곤란이라고 하네요.

타인의 불행을 기뻐하면 안돼지만 이건 고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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