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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갔던 백화점 입점브랜드 고용꼼수 뒷이야기 입니다.- 다행히도 퇴사
게시물ID : soda_65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팅이라구요
추천 : 13
조회수 : 379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2/12 18:27:00
http://todayhumor.com/?menbung_56608
 
제가 얼마전에 백화점 입점 브랜드들에 고용꼼수에 대해
조언도 구하고
혼도 나고 청원부탁도 드리고 했었어요.
 
많은 분들이 공유 해주시기도 하고 그래서 청원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의 결과물을 알려 드리자면
 
저는 다행히도 퇴사 처리 됩니다.
 
7월에도 퇴사 신청했는데도, 수수료 인상조정과 기본 수입보장을 해주겠다면서
본사에서 임원분들도 오셔서 달래다 시피 하시면서
겨우 몇달을 더 버텼어요.
결국은 조정 없이 시간만 흐로고
저 혼자서 이젠 진짜 그만 두어야 겠다라고
결심하고 청원도 올리고 했었습니다.
어차피 근무중에 이런글 올리면
업계 매장이니까요.
 
저는 떠나더라도 일단은 남아 있는 분들에게 퇴사 기념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진행했었어요.
 
저는 이제 퇴사합니다.
제가 예정했던것보다 늦어 지기는 했지만 더 늦기 전에 떠날수 있어서 한편으론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버티는게 매일매일이 20~30만원씩 적자였어요.
받는 판매 수수료에서 직원급여 줄려면 빚얻어야 하는 경우였거든요.
너무 감사하고
같이 일했던 울 직원들에게도 너무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관심도 너무 감사합니다.
이젠 백화점쪽으로 다시는 안올것 같아요. 지금 심정으로써는요.
 
저는 직영으로 3년 급여제 매니져로 일하다 수수료제 매니져로 변경된 경우라
퇴직금 소송 가능합니다.
 
이게 사이다라면 사이다구요.
저는 일하는 8년동안 진심으로 열심히 했고 내 젊음 열정을 불사르고 일했었기때문에
여한없고 미련없어요.
퇴출 1순위의 브랜드를 상위권 브랜드로 만들고 나가니깐요.
 
너무 신기한것은 제가 쓴 청원글이 전국 백화점에 회자되고있고 이야기들이 돌고돌아
이런 우리들의 상황을 글로 청원한 글이 있다고 전해 주는것을 보며
인터넷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진심으로 오유의 유저 분들께 감사합니다.
 
저는 떠나지만
남아있는 유통업체 근로자들을 위해
청원은 꾸준히 진행하니
많은 동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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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와 계정 있으시면
4번 참여가능 합니다.
많이 공유 하시고...
댓글 동의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청와대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6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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