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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한잔.
게시물ID : soju_114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인군
추천 : 1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08 11:05:52

현재 저녁 8시 2분,,,,

아는사람 하나없는 이역만리 타지에서.

이상한 짓 당하고 옮겨온 이곳에서.

한잔.

두잔.

도시가 해발이 높아서 355ml 맥주캔 하나 반만마셔도

온몸이 노곤해지며 풀어진다.

여기온지 한달째, 밥을 한번도 안먹었다.

전부 시리얼.. 혹은 다른것들.

그러다보니 매운걸 먹으면 이제 힘들다.

한국 김치찌개냄새맡고싶다.

한국 돌아가면 정말 마늘냄새가 그렇게 날까?

잠이온다. 배부르다. 

이닦아야지.

물가가 높다. 인건비는 더높다. 

이 나라에서 살고있는게 신기하다. 

전세계 사람들이 모여있는 이곳에서 영어라는 도구하나로 모두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ㅡㄴㄴ게.

하루하루 신기하다.

그런데도

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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