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일과 thㅏ랑, thㅏ랑과 일
모두 꼬여버렸음
일
1.1 멀쩡한 직장 다니다가 패기있게 신규사업 같이 하자는 전 직장 선임 말에 땔치고 참여함
1.2 사정이야 복잡하지만 어쨋든 사업자금 앵꼬나서 나오게 됨
1.3 백수로 3달째 손가락 빠는 중
thㅏ랑
1.1 작년 초 수영장에서 첫 눈에 반한 아가씨 때문에 반을 다운 하며 3달을 안면 트는데 보냄
1.2 3달만에 여차 저차 알콩 달콩 사귀게 됐는데 알고보니 난 세컨임 ㅋ 우왕 굿 ㅋ
1.3 정리했으니 다시 만나달란 말에 넘어갔는데 한 달만에 이제 질리다며 차임 ㅋ
2..1 소개팅 함
2.2 매일 자주 연락하며 사귀는 거라 생각될 정도로 서로 알콜달콩함
2.3 갑자기 자기 일 때문에 정신 없다며 연락 두절 신청 / 접수 ㅋ
2.4 2달만에 연락 옴 ㅋ 근데 백수라 만날 돈이 음슴 ㅋ
하지만 나는 매일 매일 더 발전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슬프지 않음
그냥 술이 좋아서 술푸는 것 뿐임 ㅎㅎ
날 데려갈 회사! & 여자! 니네는 횡재하는거다!! 나 진짜 일과 thㅏ랑 모두
최고거든~!! 우훼훼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