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술먹고 아픈거면 억울하지나 않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닌가?
어제 저녁에 혼자 술먹을까 어쩔까 별 고민을 다하다가
결국엔 그냥 덥지도 않고 해서 집까지 한시간 반을 걸어갔는데
오늘 몸살 크리 완전 제대로 걸렸네요 ㅋㅋㅋㅋㅋㅋ
에어컨을 18도로 만땅 틀어놨는데도 계속 덥고 식은땀나고 목소리 가라앉고 정신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주에 고춧가루 타먹으면 나을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