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형들이랑 훌한잔했어요ㅎㅎ
오늘이 메인행사하는 마지막날이어서 형들모이는데 
껴서 같이 한잔했어요ㅎㅎ
거기서는 웃고 떠들고 그랬는데 나오니까 
내가너무바보같고 너무초라해보이더라구요ㅎㅎㅎ...
이일 한지 햇수로 삼년짼데 아직도 초보티를 못벋고있는 
제자신이 너무바보등신같이 느껴지는거에요... 
정말 술자리서 내가너무등신같다고... 나그만두고싶다고...
얘기하고싶었는데... 찬물끼얻는거아닌가해서 또 말못하고...
ㅎㅎㅎ 왠지 울고싶어지네요...
내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왜 이러는걸까요
한잔들어가니까 전여친도보고싶고ㅎㅎ 
등신ㅋㅋㅋ
미안해요 술들어가니 미친넘마냥쓰게되네요ㅎㅎ
이글보신분들!! 
욕이라도한바가지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