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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잔 하려구요
게시물ID : soju_414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德
추천 : 5
조회수 : 50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3/15 15:39:11
순경 공채 열심히 다 풀고 시간봐가며 마킹만 열심히 하면 끝나는데

마킹하다보니 이분남았다그러네요...

결국 한과목 마킹도 다 못하고 끝났어요

예전처럼 풀자마자 바로 마킹하고 그럴걸...

어머니는 우시고

전 뭐... 답답하네요

더 열심히 할걸...

나이도 벌써 27인데...

더 해보고싶은데

이제 쉽게 말이 안나와요

돈만 잡아먹고 시간만 잡아먹는 벌레같아요

욕 밖에 안나오고 참

하...

사실 술마시겠다고 말했어도

못마실것같아요

내 주제에 무슨 술인지

차라리 들어오는 지하철에 몸이라도 날릴걸 참

왜이리 병신같죠 ㅋㅋㅋㅋㅋ

아...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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