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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419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르루아★
추천 : 1
조회수 : 29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4/10 23:53:23
부는지도 모르는 따스한 바람이 스치는 시간에
끝이 보이지 않는 호숫가 벤치에 앉아
그저 하염없이
그 끝에 뭔가 있는것 마냥
바라보는 그 시선을
상상해.
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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