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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좀 짠하네요
게시물ID : soju_472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장장김씨
추천 : 1
조회수 : 6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27 13:54:12
아직 술 덜깻으니까 술게...

밤에일해서 끝나고 회식하니까
집에오니 늦은아침이더라구요

아침부터 술냄새 풀풀풍기면서 택시탔는데
원래 택시타고 거스름돈은 그냥 드리고내려서

오늘도 요금 3천원나왔길래
5천원짜리 드리고내렸더니
"이걸 다주세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하시는데 마음이 짠하더라구요...
그거 얼마나한다고...

별거아닐수도있는데
술기운때문인지 우리아버지같아서
눈물이 핑 돌더군요...

 아... 아빠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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