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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착잡해서 술이땡기내요...
게시물ID : soju_477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3oys
추천 : 1
조회수 : 45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3/08 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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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엄마없이 자란 나랑 6살어린 내여동생..
언제그렇게 컸는지...
오늘유학 갔내요.. 나이차때문인지 싸운일도 없고
돈독 하게 잘지냈는대 훌쩍 영국으로 가니 엄청 착잡하내요..
아버지 우리둘 먹여 살리느라 졸업식도.못오셔서
내졸업식도 안챙기고 동생.졸업식 내가챙기고 다니던게
생각두나고 초등학교 다닐때 동생유치원 어린이집 매일매일 바려다.주고 대려오고.... 혼자둘수없어서 학원갈때 대려와서 같이수업듣고..
그런놈이 어느새 24살이나 먹고 유학을 갔내요...
너무 착잡하고 눈물도나고... 출국할때까지는 괜찮았는대.. 인천공항에서 집오는길에..차안에서.운전도 못하고
펑펑울었내요.. 
가서 적응은.잘할런지... 성격이 여린아이인대..
술이한잔 땡겨서 술게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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