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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한 잔 했어요
게시물ID : soju_50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해피오빠
추천 : 2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24 21:30:40
예. 한잔 했어요.
월요일인데 친한 동생이 회사 근처에 와서 한 잔 기울였어요. 예. 사실 한 잔이 아니라 두 병이네요. 와이프가 바가지 긁어서 좀 다 마셨어요. 너무 예민한 와이프 힘들어요. 사랑하는데 힘드네여. 왜 그럴까요 남자와 여자의 차이일까요? 잘하고 싶은데 힘드네요. 돈은 없고 더 픙요롭게 해주고싶ㄴ데 그게 안되네요. 미안해 여보. 행복하게 해주거싶은데 안된다 미안해 나 부족해도 바리지마 잘할께 미안하다 모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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