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족들끼리 마신적도 있었지만
오늘 치킨집에서 치킨 3마리랑 맥주 500cc 한 잔 했어요

ㅋㅋ 진짜 딱 한잔만 했어요 제야의 종 울리자 마자 여기 맥주 500cc 2잔 주세요 해서 친한 친구랑 마셨는데 

우리가 멍청한게 10시에 들어가서 12시까지 치킨을 시켰다 기다리고 시켰다 기다리고 하면서 2시간 반동안 자리 차지하고 있었어요

그분들도 우리가 19살이라는걸 듣고 웃으면서 신분증 보여주세요 하면서 일부로 보고 가시더라구요(얼굴은 20대 중반  케백수 같은 놈한테 민증요구를ㅋㅋ)

기분 엄청 좋습니다~ 

P.s여러분 모두 해피 뉴이어 하시고 올해에는 꼭! 좋은일만 일어나라고 기원합니다~!! 해피뉴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