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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술 너무 약해진거 같아요
게시물ID : soju_536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능적민폐(가입:2015-01-13 방문:589)
추천 : 1
조회수 : 1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15 22:30:27
 
원체 주량이 센편은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과일소주 한병은 혼자 비웠는데
 
어제 친구랑 각 맥주 2병씩 먹고 혼자 하이해져서 술자리 일어나고 다이소 찍고 집 들어갈때까지 왱알왱알 말 엄청 많이하고...평소엔 안이러는데ㅜ
 
그런거 있잖아요 좀 술 많이 들어가면 속으로만 생각하던게 다 그냥 필터 안거치고 입으로 나오는거?? 집 들어갈때까지 혼잣말로 계속 그랬던거 같아요
 
지금도 밥먹으면서 맥주 한캔 마셨다가 감정기복 왔다갔다 해서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싶어서 또 이런글 쓰고 있고ㅜㅜㅜㅜ
 
곧 졸업이라 그런가 사회 나가야 하는 압박감때문인가 전혀 긍정적인 기분은 안드네요
 
 
 
좀더 까놓고 말하면
 
최근에 어떤분을 알게 됬는데 저랑 비슷한 나이에 졸업한지 얼마 안됬는데도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버는걸 봤거든요
 
그냥 좋겠다.... 이런 생각이 가장 컸는데 그 이면에 드는 생각이 아.... 나는 저렇게 못할텐데.... 나는 창작물을 만들어도 거의 짜내다 시피 하는데....
 
나도 애정은 있는데 저렇게까지 할지 모르겠고 저 사람이 하는 것처럼 말할 때마다 애정이랑 열정이 느껴질까? 있더라도 재능은 그만큼 따라주나?
 
타인이랑 나랑 못가진걸로 비교하면 돌아오는게 상대적인 박탈감 뿐인걸 알지만
 
그만해야지 그만해야지 해도 계속 머리속에서 안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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