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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보고 싶은데 정말
게시물ID : soju_538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해영
추천 : 2
조회수 : 3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29 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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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진짜 날 죽으라고 이렇게 괴롭히는건지..
엄마는 여기저기 멍투성이 아빠는 칼들고 죽이려들고 대판 일치르고 나면 엄마랑언니랑셋이 앉아서 울면서 아빠 죽여서 삼촌차로 옮겨서 산에 묻어버리자고 그런애기한게 내나이 6.7살때엿던거 같네....
부모님들싸움에 어려서부터 시달리고 부모님 이혼에 언니 이혼에
결혼따위 생각도 안햇던 내가 첨으로 결혼하고싶은 사람이엿는데..
손목긋고 무서워서 엄마한테 달려가 울면서 죽기싫다고 무섭다고했던 내가 다시는 그러지말자 죽이되든 밥이되든 잘살아보자 했었는데...
 엄마한테 처음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소개해준 사람이였는데...
양가부모님 허락하에 동거하다가 너희어머니가 돈 해주셔서
전세로 이사가기로 한날이 31일 내일모렌데....
우리 같이 돈 모으며 내년봄쯤에는 결혼하자 이사가서 열심히돈모으며 잘살아보자 그얘기를 일주일전에도한것같은데...
내지랄맞은성격이 널괴롭혓을수도 있었겠지 그래도 이사 삼일전에 싸웠다고 헤어지자며 잠수탄 너를 나는 지금 미워해야하는지 날 탓해야하는지... 당장 갈곳이 없어진다는게 이렇게 무서운일이구나 
너는 그걸노린건지 나를 사랑햇던 시간은 아무것도 아니였던건지..
어떻게 한순간에 사람이 이렇게 돌변해서 이렇게 까지할수있는걸까...
 그집은 너혼자들어가서 살건지 몇백만원 날려버리고 계약해지한건지
나는 지금도 니가 무슨생각을하는건지 왜 헤아리려고 하고있는걸까
남자 돈보고 만나라고 사랑이 밥멕여주냐 영원할거 같냐 돈이최고다
이런사람들 진짜 속으로 쓰레기 취급햇는데 나도 쓰레기 될려구..
사랑진짜 뭐없네... 결혼약속이 장난도 아니고.... 
너희아버지가 하나밖에 없는아들, 내아들도 이혼할까봐 걱정되신다고
내 면전에 대놓고 얘기하셧던게 자꾸생각나네... 좋겠다 그런 걱정해주시는 아부지 계셔서... 이러지말자 이거너무아니지않느냐 문자 다씹고
전화 계속 수신거절해버리고 집에도 안들어갔다는데  뭐하고 돌아다니는건지 진짜 대책이 없는사람이네.... 
진짜 이렇게 한순간에 모든게 끝이났다는게 꿈같아...
인생이 이렇게 허무한거구나....남자때문에 울고불고 죽기싫은데
이번일로 충격이 너무크다...허무하고 인생이 그냥 재미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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