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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들어갈수록 혼술이 좋아지네요.
게시물ID : soju_54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금만김숙희
추천 : 3
조회수 : 6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8/09 23:52:17
누군가의 눈치도 볼 필요없이
나만의 사색에 잠겨
때론 시인도 되어보고
때론 떼쟁이 어린아이도 되어보고
자유로운 시간과 상상의 끝에
다시 현실로 돌아오고 나서야 깨닫는
호접지몽의 순간.
지친 하루의 일상에
다시 충전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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