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당신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어
게시물ID : soju_543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달참예쁘네
추천 : 1
조회수 : 59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2/04 20:22:26
너는 어쩜 못되게 떠나갔으면서도
연락한번 없는건지

내생각 한번이라도 하긴 하는건지

나만 이렇게 가끔 생각이나서
바람핀 널 미워하고 그리워 하는건지

술한잔 하면 니생각으로 가득차는 날이면

전화를 하고싶어
목소릴 듣고싶어
번호를 잊지도 못해 다시금 누르는 밤이 오는데

통화버튼 누를 용기도 없는 나는 이 밤도 그저 외로이 있는데..


너는 내생각 한번이라도 하는지...

참, 보름달이 몇 번이고 차올라도 연락없는 네게  
이렇게 미련만 남아

저 달만 술한잔 하고 털어버리라고 말하며
술친구 해주는것 같아.


잘 지내지?
그냥 달이 너무 예쁘다고 연락한번 해보고만 싶어

새 남자친구랑 싸우지 말고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그리고 참 많이 미안했고,
고마웠어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