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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각
게시물ID : soju_54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행복하자
추천 : 1
조회수 : 36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8/17 23:40:23
공장다녀서 돈을 모았다..
의미없는 시간 속에 티비에 나온 멋진 요리 전시회..
휴일에 무작정 가보았다..
그때 대학에 가고 싶어졌다
조리과...
외국어를 못하니 한식을 택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선택이었다.
알바를 두개를 해야했지만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동기지만 어린아이들이 나에게 잘해주었다..
난 주말엔 편의점 알바를 해야했고 아이들은 내 자취방에서 놀며 나를 기다렸다.
편의점폐기 도시락과 샌드위치를 가져와서 나눠먹었다..
난 즐거웠다..
못생기고 뚱뚱했지만 나를 좋아해주는 아이들과 재미있게 지냈다..
지금 티비에 나오는 대학생들을 보고 있자니
옛날생각이 난다...
지금 술을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그때의 과거로 한번쯤 가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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