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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생각나는 날
게시물ID : soju_550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즈란
추천 : 2
조회수 : 61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11/24 22:05:52
교토를 다녀왔어요 


지난 번에 교토를 가서 연락하던 한국인을 만났는데 

그 분이 돈이 없다길래  

밥 값도 내드리고 

차비도 내드렸었어요 


/// 


오늘 교토를 갈 일이 있어서 

그 분께 연락을 했더니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자신이 지난 번에 신세를 졌으니 갚아야겠다고 



같이 이야기 하는 시간 쭈욱.. 

아... 정말 밥 값 갚으려고 나오셨구나 하는 느낌만이 들었어요 

하루를 망친게 아니라 

그 사람의 이미지가 무너져서.. 

이 분도 이해타산적, 돈으로 환산되어지는구나....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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