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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32. 살수록 어릴때가그립다. 나만이렇게살까
게시물ID : soju_562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6시_내고환
추천 : 4
조회수 : 80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0/08/29 00:16:15
어릴때가그립다

1999년말 분위기
2000년대 초반의 분위기와음악
버디버디
싸이월드
흥행하던 j  pop  하마사키아유미, 오니츠카치히로
일본 꽃보다남자 보며 설레던 마음
2002년의 월드컵
유딩때 자다깨면 엄마가만들어준 계란간장밥
프리첼
고딩,중딩때의마음, 동심, 그때듣던 노래, 그때짝사랑한 마음
그때 건강했던 엄마
부모품에 응석거렸던 시절
중고딩때  흥하던 버즈노래, 그때의 노래방분위기
그냥 초딩
그냥 중딩
그냥 고딩의  냄새,노래,분위기,음악,상황, 그냥 그시절 다
어른이되면 뭐든 할수있을것 같은 이유없는 희망. 자신감,


지금은 ...
빠듯하고
힘들고
먹고살기바쁘고
엄마도없고
지금사는게 꿈같고
이질적이닺
외톨이고
그냥
그냥


오랜만에술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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