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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lo_45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MUL
추천 : 1
조회수 : 16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31 09:36:52
 엇그제,
아는 형님에게 전화가 왔는데,
 내가 사는 아파트로 이사를 온다나?
 들어보니, 동이 틀리긴 하지만, 같은 아파트...
 차 빌려드릴까요?(화물차니..)
이삿짐센타에 맡겼다고...
 어젯저녁(약 8~9시경) 전화... 누군지 확인도 안하고 그냥 안 받았음...
아침에 확인해 보니, 그 형님..
 전화를 해봤음..
 보일러를 어떻게 트냐고 물어봄...
  어디어디에 있을 겁니다.
  사실 아파트라는게 그 단지면 구조가 거기서 거기니.. 대충 찍어서 이야기를 했는데,
 맞음...
  그런데, 문제는 중앙난방식이다보니,
 메인(?)에서 작동을 안하면 쓸모가 없는...
  그래서 그런지,
 일단 내두, 어머니는 전기장판을 10월 중순께 깔아드리긴 했지만,
  내 쓸거는 없어서 사야지 하면서 미루고  있었는데,
 어제는 참 너무나 추워서 내복 꺼내 입었음...
  내복을 보니, 여기저기 해지고 떨어진 부분을 보니,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라는 생각을 새삼 가짐..
 끈이 고무줄이 아니라 신발끈으로 되어 있길래..(언제 신발끈을 넣어둔 것인지 --;)
  고무줄로 바꾸고, 입음...
 전기장판 꼭 사야지... 춥다...
  매우 매우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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