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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RE] 수리해달라고 AS를 보내놨더니...ㄷㄷ
게시물ID : sound_28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우
추천 : 11
조회수 : 3445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7/08/03 03:14:13
헤드폰이 고장나서 고쳐달라고 AS를 보냈느데
느닷없이....

IMG_1317.JPG



쿨하게 새 제품을 보내주네요 ㄷㄷㄷㄷ
머리에 걸치는 벤드쪽에 사이즈 조절하는 부분이 부러졌었는데 잘 조절해서 쓰면 쓸수는 있어서 귀찮아서 계속 쓰고 있었는데
그래도 200불 넘게 주고 산 제품인데 고쳐서 쓰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 AS를 알아보니 조금 복잡하더군요.
보증기간은 2년까진데 문제는 자기네 등록 매장에서 샀어야 된다는 조항이 있더라고요. 전 아마존에서 사서....ㅠㅠ
그래도 뭐 고작 프라스틱 부품 깨진건데 무상수리 안되도 부품값 얼마 안되겠지 하는 마음에 진행을 했습니다.

AS 체계가 약간 믿음이 안가는게 그냥 홈피에서 서류 다운받아 프린트해서 작성한다음에 물건이랑 소포로 보내라 그러더군요.
좀 불안하기도 하고 왠지 바가지 쓸까봐 걱정은 됐지만 일단 보내놓고 잊고 있었는데 (싸구려 배송으로 보내서 열흘정도 걸리더군요 ㅋ)
일단 도착하고 나서는 일사천리로 진행되더군요. 
서류에 작성한 이메일로 수령됐다는 이멜이 도착하고 바로 다음날 처리했다고 또 이메일이 오더군요. 
자세히는 읽어보지 않아서 뭐 대충 고쳐서 보내나 보다 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 소포가 왔는데
리퍼제품도 아니고 미개봉 신품을 보내줬네요.

IMG_1316.JPG

NO CHARGE (라고 쓰고 무상이라 읽는)의 위엄 ㄷㄷ

웃기는게 심지어 서류 작성할때 주의사항으로 악세서리 다 떼서 고장난 본체만 보내라길래 진짜 귀덮개 까지 떼고 몸통만 보냈는데
얘네는 상자 채로 새걸 보냈어요 ㄷㄷㄷㄷ 
쿨하네요.

미국이라서 그런건지, 한국에서도 슈어 AS가 좋은지는 모르겠는데 새로운 경험이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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