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전에 주문하면 당일 발송이라 하시길래
오후 5시 55분에 결재를 끝마치고 ㅡ,.ㅡ;;;
물건이 오늘 1시 반쯤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회사서 어찌나 집에 오는 시간이 기다려 지던지...
난생 처음 10만원 후반대 헤드셋을 써보내요
일단 비슷한 가격대에서 무선 + 디자인 때문에 지름을 한건대
음질도 무시무시 하내요...
트루 7.1 채널이라 귀가 행복합니다
그동안은 레이저 서라운드 기능이나 핸드폰에 가상 7.1 기능들을 이용했는대
새삼 가슴찡한 뭔가가 느껴지내요 ㅎㅎㅎ
한가지 아쉬운건 AUX 지원을 안하는....
핸드폰과는 쓸수가 없내요.... Only USB T &T
편의적인 기능으로는 이어캡 부분이 매쉬라... (정말 중요합니다 매쉬라,.... 중요해서 두번 적습니다)
귀가 시원합니다 정말 바람이 술술 통하는건 아니고 그동안 가죽을 쓰다보면 땀과 후끈한 열기가 느껴지는대
매쉬는 그런것 없이 그냥 적당~히 따스하내요 ㅎㅎ
그리고 귀의 깊이?도 깊고 안쪽도 폭신폭신해서 장시간 착용해도 귓바퀴도 안아프내요
그리고 외부와의 차단이 훌륭합니다
제가 이런 제품을 처음 써봐서 모르겠지만 헤드셋을 쓰고 음악을 듣다가 벗으면 도무지 적응이 안되내요
처음 제품을 손으로 들어보았을때도 상당히 무개가 나가길래 목도 아플거 같았는대
막상 착용하니 불편한점은 1도 모르겠습니다 (360그람이었던가... 그쯤되던걸로...)
무개중심이 상당히 잘잡혀있는거 같아요
또 제가 머리가 상당히 작은대 다행히 잘 맞더군요
길이 조절안하면 딱 맞는 사이즈라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잠시간의 충전으로 (그래도 한2시간 정도 ?) 완충하면 16시간정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사용시간도 마음에 드내요
이제 30대가 되어 어린시절의 꿈을... 하나씩 이루어 가는 (라고 쓰고 게임관련 아이템의 증가에 힘입어)
기쁨이 넘치는 하루 하루 입니다
돈 많이 벌어야징...
다른분들이 쓰시는 장비에 비하면 아직 모자람이 많지만 그래도 처음 가지는 나름 비싼 헤드셋이다보니 애착이 가내요 ㅎㅎ
혹사를 시켜드려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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