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청음샵 가게분이 쓴 글 읽다가 급 뽐뿌가 온 아재입니다..
학생땐 음악을 좋아해서 항상 아이팟 쥐고 다녔는데 일하면서 걸어다닐일도 없고.. 대중교통 쓸일도 없고..
일할 땐 랩탑으로 그냥 음악 틀어놓고 집에선 컴에 딸린 스피커 쓰니 이어폰. 헤드폰으로 음악 안들은지 10년은 다되어가네요.
매일 청음샵 글 다시 읽으면서 급 뽐뿌가 와서;; 봄에 한국에 잠깐 들어가기도 하니까 비행기도 오래타야하니까 ㅋ 라는 핑계로 이어폰을 지르고 싶어요.. (랩탑도 가벼운거로 지르고 싶다.. 청음샵도 가고싶어.. 훌쩍..ㅜ)
가격은 10만원 아래로.. 헤드폰보단 이어폰을 선호해요. 부피때문에.
옛날엔 그냥 5만원 이하 짜리 싸구려 이어폰 아무거나 썼는데 솔찍히 저 막귀라 거의 다 괜찮았어요.
평소 듣는 음악은 아래 유툽 링크 걸어둘게요. 동영상 처음 올려보는데 제대로 떴음 좋겠다.
음 붕 뜨는? 그런 음 느낌은 싫구요.. 락페나 콘서트 같은데 가면 묵직하게 울리는 느낌이 좋아요.
저음 위주의 이어폰 그냥 사면 되는건가!?ㅜ
그리고 귀에 속 들어가는 형태였으면.. 귀가 작아서 오픈형이랑 귀에 거는 형식은 항상 빠지더라구요.
선생님들 제게 맞는 이어폰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ㅠ
매일같이 청음샵 글 다시읽기하면서 뽐뿌력을 키우는데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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