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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6일
게시물ID : specialforce_8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0월6일
추천 : 6
조회수 : 69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0/06 00:45:53
내일 이야기 하자고 하는데, 원래 이렇게들 적극적인건가...ㅠ  우리 서로 안지 얼마나 됬다고...고맙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일단 시간을 두고 봤으면 좋겠는데 에휴.. 이런 경험 많지 않아서 넘 부담스럽다 ㅋㅋㅋ 난 아직 어린거같음.  이런게 좀 무섭기까지 함 ㅋㅋㅋ



오늘 인터넷에서 주문한 옷이 드디어 도착했음.  저번까지 배송추적엔 배송완료라고 됬는데 옷은 안와서 무지 답답했었는데 기분 좋다 ㅋㅋㅋ

거기다 옷이 이쁨.  무지 이쁨.

인터넷 구매 사상 두번째로 높은 만족도??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 여기서 옷살껄 그랬음 ㅠㅠㅠ  지금까지 옥션에 퍼부은 돈이 얼마인가.  항상 허리 밑으로 늘어지는 티에 너덜너덜 핏 셔츠, 발바닥을 싸고도는 기장의 청바지를 받고 좌절했던 시간들이 너무 아쉽다.

내일 이쁜 새옷 입고가서 여심을 흔들어야게따.  덤으로 남심도....후끈 ///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피자에땅에서 피자 세판시켜 먹었는데, 아직도 두판이 남아있음.

난 새벽에 일어나서 차가운 피자 쩝쩝 먹는게 그렇게 좋던데...  그게 따뜻할때와는 색다른 맛이 있음.  그러니 난 내일 새벽의 식은 피자를 기대하며 지금 자야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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