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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5일
게시물ID : specialforce_8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0월12일
추천 : 3
조회수 : 6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15 00:58:27
오늘 낮에 친구의 전화로 깨어났음.  "너 어디냐" "집인데" "나와" 해서 밖에 나가니 용인으로 이사간 친구가 떡하니 올라와있음 ㅋㅋㅋ

일요일인데 내가 약속이라도 있었으면 어쩔려고 ㅋㅋㅋ 용인에서 아무말 없이 올라온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그래 그럴리가 없긴하지..


그래서 오늘 재밌게 놀고, 새로나온 영화도 하나 봄.

"리퍼"

중반까지는 참 재밌었는데... 결말이...사실 저걸 어떻게 끝낼까 영화를 보면서도 조마조마 했는데, 그냥 머...쩝  아쉽다.


아 이걸 쓰는 와중에 강아지가 똥을 지렸는지 냄새가 독함. 가서 얼렁 치워야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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