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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가 소치때 어떤 상황에서 클린했는지 잘 보여주는 재팬타임즈 기사
게시물ID : sports_1022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어하는남자
추천 : 12
조회수 : 1243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17/10/10 02: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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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치에서 그날 밤 김연아 선수가 보여준 용기를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다.
그녀는 얼음에 나서기 전부터 이미 편파 판정이 계획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녀는 눈 하나 깜빡이지 않았고, 자신의 연기를 해냈다.
대다수의 관중이 자신을 배척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말이다.

진정한 챔피언의 마음가짐과 담대함의 표현이었다.

우린 그날 피겨스케이팅의 전설의 연기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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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타임즈 편집장답게 일본 스케이터들 옹호하고
마오를 이뻐해서 밴쿠버때까지
은근히 연아를 폄하하는 기사를 쓰던
재팬 타임즈 잭 갤러거 기자가2014년 3월에 쓴 기사중 일부임

소치 직후에도 연아가 금메달을 도둑맞았다고강력한 논조의 기사를 썼었는데
올림픽 한달 뒤에 또 이런 기사를 씀

잭 갤러거는 연아가 편파 판정 계획되어 있다는걸 다 알고 있었고
링크를 점령하고 있던 러시아 관중들이 연아를 배척하고 있는걸 알았지만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자신의 연기를 했고
연아가 그날 보여줬던 용기를 절대로  잊을수가 없다고 함

그건 진정한 챔피언의 마음가짐과 담대함이었고 
그날 연아가 보여준건 피겨스케이팅의 전설의 연기였대 

스케이터가 스스로 무너지도록
모든 상황이 완벽히 짜맞춰져있었음에도  클린할 수 있었던건
오로지 연아였기에 가능했던 일임

소치 직후 기사에 비해 이 기사는 피갤에 잘 안 올라왔길래복습차 퍼왔음
지금도 잭 갤러거는소치의 진정한 금메달의 주인인 연아에게 금메달 돌려주라고 꾸준히 기사 쓰고 있음
기사 https://www.japantimes.co.jp/sports/2014/03/25/figure-skating/time-for-isu-cinquanta-to-answer-for-sham-in-sochi/#.WcNsDt8Ul9A
 
 
김연아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글에서 퍼왔어요.
 
이번 도핑 결과 10월에 나온다고 해서
 
꼭 정의가 실현됬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말 마지막 그 상황 프리에서 클린한 연아 선수는 정말 달관의 경지에 이르고서가 아니면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수준
 
게다가 한번 넘어지거나 스텝아웃하면 바로 동작과 나가리되는 음악이었고 체력 소모와 난도가 어마어마한 안무까지
 
러시아 거의 모든 관계자들이 연아 선수 경기 동안  나와서 넘어지길 바라는 그 눈빛들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이번 10월에 꼭 정의가 실현되길!!!
출처 김연아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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