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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규혁 가족, 전국빙상연합회장직 24년간 독식
게시물ID : sports_1023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깽씨
추천 : 8
조회수 : 6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0/31 12: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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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단체들이 모여있는 잠실 주 경기장입니다. 1991년 설립된 전국빙상연합회는 2016년 3월까지 이곳에서 정부 지원을 받아 운영됐습니다. 

빙상연합회가 지난해 빙상연맹으로 통합되기 전까지 이규혁씨 일가족이 24년간 회장직을 독점했습니다.

이규혁씨 부친인 이익환씨가 1992년부터 8년 동안 제2대, 3대 회장을 지냈고, 2000년부터 15년 동안은 이규혁씨 모친인 이인숙씨가 5번이나 연임했습니다.

2015년 5월부터는 이규혁씨가 빙상연맹으로 통합되기 전까지 회장을 지냈습니다. 무려 24년 동안 회장직은 이규혁씨 일가 몫이었던 겁니다. 

이씨 삼촌인 이태환씨도 2000년부터 16년동안 사무처장으로 근무했습니다. 마치 가족회사처럼 운영됐다는 지적입니다. 

빙상연맹 관계자
"저희들도 통합할 때 보니까 (연임을 많이 하고) 그랬던 걸로 확인 했고요" 

하지만 이씨 측은 "규정상 문제가 없었다"고 항변합니다. 

이규혁 /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제가 알기로는 다 규정대로 문제없는 선에서, 저도 그 부분에 있어서는 사실 거기가 봉사하는 자리니까.." 

문체부는 2014년부터 조직 사유화를 '스포츠 4대악'에 포함시켰지만, 이규혁씨 일가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가족같은 협회라고 농담했었는데....ㄹㅇ가족협횤ㅋㅋㅋ 친인척 독식잼...
이규혁씨 일본선수 성추행 사건도 슬쩍 넘어갔었지 않았낰ㅋㅋ 적폐시키들 스포츠도 다 털어야함.
출처 http://news.tvchosun.com/mobile/svc/content.html?contid=201710309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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