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joins.com/article/22151223
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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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만원 까지…” 예약도 잘 안 받는 평창 지역 숙소들
[출처: 중앙일보] “178만원 까지…” 예약도 잘 안 받는 평창 지역 숙소들
2018평창겨울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과 강릉지역의 숙박업소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보통 숙박소들이 비수기, 준성수기, 성수기, 극성수기로 나눠진 요금체계를 갖고 있지만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강릉 지역의 숙박업소들은 ‘올림픽 기간’이라는 요금체계를 추가했다. 이들은 이 기간 투숙객에게는 극성수기의 2~3배 비싼 요금을 요구한다.
극성수기에도 17만9천원을 받는 12평짜리 2인실 가격은 현재 44만 8000원까지 오른 상태다. 최대 13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60평짜리 넓은 객실은 하룻밤에 178만3000원에 달한다. 숙박 업소에 문의해보면 업소 주인들은 “굳이 평창에서 숙박하지 말고 KTX 이용해서 당일치기 하세요”라며 예약을 받지 않으려는 기현상도 나타난다.
[출처: 중앙일보] “178만원 까지…” 예약도 잘 안 받는 평창 지역 숙소들
바가지를 피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즐기는 방법
KTX가 아니더라도 고속버스 이용해도 2시간이면 서울에 갑니다.
폭리를 취하려는 지역상인들의 욕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평창올림픽 자체의 성공 실패를 바라는 마음과 별도로 우리의 혈세가 투입된 올림픽의 특수를
사익으로 취하려는 지역상인들의 행위에 제동을 걸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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