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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연장 혈투 끝에 시즌 2승 달성..유소연, 준우승
게시물ID : sports_1033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0
조회수 : 5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7/02 10:33:59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켐퍼 레이크스GC에서 열린 LPGA투어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PGA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박성현이 16번홀 해저드 구역에서 친 세 번째샷이 핀에 가깝게 붙는 것을 확인한 뒤 승리를 확신한 듯 오른손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USA TODAY Sports /사진=연합뉴스
 
 
 
 
박성현(25·KEB하나은행)이 연장 접전 끝에 시즌 2승째를 거두었다.

박성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켐퍼 레이크스GC(파72.674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PGA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솎아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유소연(28·메디힐),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공동 선두로 정규 라운드를 마쳤다.
 
 
 
출처 https://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14&aid=0004049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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