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람 재미있고 선수단 긴장풀어주면서 단합시키는데 그만한 사람 없단다

하지만 문제는 대표팀 경기에서 매번 사고를 친다는 것!!!!

오죽하면 별명이 카드캡터 식사마겠나

내 오늘 한가지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김상식 선수를 엔트리에 넣되 출전시키지 않는 것

그를 제외한 수비수 자원들이 죽었다 깨어나도 못뛰는 상황 아니면 절대 그라운드에 내보내지 않는 것이다

뭐 가능하면 코칭스탭에 넣어두는게 선수단 활용에 더 좋겠지만 현역선수가 코칭스텝에 끼기는 그렇고 하니

그냥 엔트리에만 넣어두고 특별지시를 내리는 거다

'상식아, 넌 그냥 분위기 메이킹만 하면 안되겠니?'

오늘 보여준 막판 어시스트 개그는 너무 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