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 1, 3루
임찬규가 와인드업 한 상태에서
조인성이 견제하려고 미트 완전히 빼고 무릎 반쯤 펴서 일어났는데
임찬규는 갑자기 오른발을 빼고 송구폼으로 던짐
그 사이에 정원석이 홈스틸 성공.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레알 성공이었음)
근데 심판은 아웃처리.
일단 주자가 세이프인 것은 둘째치고 보크가 맞냐 아니냐...
결국 보크가 아닌 것으로 판정되어 게임 끗.

심판진 네 명이 전부 입맞춰서 오심한 건 명백한 잘못 아니면 자질부족.
그리고 보크논란 있고 포수입장에서 봤을 때 보크라고 여겨졌으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한화의 항의가 이루어질 때까지 홈플레이트 근처에 머물러야 하는 게 예의인 잉미미는... 뭐 후배교육 아주 잘 시키고 있내요. ㅊㅋㅊㅋ
그리고 이것도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제 생각으로는 하이파이브도 상황에 따라서 좀 개념없었고
수훈선수 인터뷰 싴하게 무시하고 나몰라라 도망간것도 개념없었던 듯요.

근데 홈런친장면도 아니어서 비디오 판독 불가능하고
심판진의 판단에 따른 판정의 오심은 제소해도 재경기가 불가능하고
누구보다 속이 타들어가지만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는 인자하신 야왕도 갑이고
아 그냥 삼성빠인 나는 엘지 순위가 떨어지지 않는 점이 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