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경기 후 어이없는 결과에 대해 외신기자들이 이런 지적을 많이 했었다잖아요..
전날 열렸던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러시아가 지는 바람에 뭔가 분위기를 반전시킬만한 "한방"을 찾고 있었다고..
그 이론이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다면.. 만약 거꾸로 안현수 선수가 금메달 3개를 안겨준 직후에 김연아 선수의 경기가 있었다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스치고 지나가네요..
한국에서 금 3개나 선물받았는데 이것까지 뺏어가면 좀 그렇잖아.. 라는 생각을 하지도 않았을까요..? ㅋ
이번 금메달 강탈에는 푸틴이나 러시아 고위급의 힘이 어느정도 작용했을 것도 같고...
암튼 독재국에서는 이런 올림픽같은 공정성이 생명인 대회는 열지 말았어야..
(어.. 잠깐만.. 다음 대회가...???)

 

 

 

** 지금 생각해보니 우리 빙신연맹이 빙신짓을 하는 바람에 러시아에 빼앗긴 금메달이 안선수 포함 4개...
    현재 러샤의 금메달수 11개.. 우리는 3개...
    제대로만 했으면 러샤 7개 우리도 7개.
    이것들아.. 늬들이 빙신짓만 안했어도 목표라고 노래를 부르는 10위권은 가뿐하게 넘고도 남았다.
    지들이 지발로 걷어찼구만.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