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몇년만에 보는 TV드라마인지 기억조차 제대로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랜만에 보는 드라마인데..
액션감독이랑 메인 PD는 군대 안갔다왔나.. 무슨 비밀감옥이 동네 마트 보안실보다도 쉽게 탈탈 털려
기습한다는 애들은 은폐 엄폐 엄호도 없이 직진으로 냅다 뛰어가면서도 잘만 쏴맞추는데
무슨 비일감옥 요원들이라는 애들이 총성과 폭발음이 진동하는데도 하나같이 방안에서 농땡이 치고 있다가 전부 황천길이야..
글고 암만 시대가 시대라지만 무슨 비밀요원들이 전부 아이돌 행색에 패션쇼 옷차림이냐
울나라 특성상 군대를 경험한 남자들이 드글드글댄다는 점을 간과한 것 같다..
매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