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서른 넘었고. . .

아이돌 따위 관심없었고 

아이돌들 노래 유치하다며 경멸했지만

이상하게 걸스데이에 급호감ㅎㅎ

걸스데이 관련 방송을 다운받는

나 자신을 발견ㅎㅎ

언젠가 비틀즈코드에 홍서범과 걸스데이가

같이 나왔을때 우연히 봤는데

애들이 어리숙해 보이면서 순박해 보이니

급호감 가더라 설정일수도 있겠지만

내눈에는 그리 보였다

몰카 당하고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이나

놀림받고 당황해서 사투리 튀어나오는 

모습 어찌나 귀엽던지ㅋ

노래도 관심갖고 들어보니 나름 들어줄만

하더구먼. 티x라같은 쓰레기곡에 비하랴.

여튼 순박한 그 이미지가 꾸민것이 아니길

바란다 티. . . 처럼 뒤통수 그룹은 되지 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