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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에 대한 분노가 잘못 표출되는게 아닐까요?
게시물ID : star_1539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엄마빠
추천 : 5/13
조회수 : 788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3/05/18 21:40:13



사전적으로 밝히자면 전효성 팬은 아닙니다. 오해는 마세요. 

더더욱 일베는 아니구요.


전효성이 라디오에서 '민주화' 라는 단어를 잘못이해하고 썼고,

파급력이 일베에 대한 분노만큼이나 정당성있는것처럼 지탄을 받고있죠.

 

그런데 사실 일베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유행어처럼 잘못 전달되고 있는 말을

줏어듣고는 최근에 쓰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면

영화 응교에 나오는 노교수처럼, 극중에 나오는 여고생에게 '헐'이라는 단어의 뜻을

잘 못 배우고 실생활에 썼을 때 사람들에게 듣는 우스갯소리. 그리고 뒤늦게 찾아오는 부끄러움.

그 정도 수준이 잘못된 걸 알고있을 때 깨닫는 결과죠.


현재 상황은 일베에 대한 분노가 마치 한 단어로써 전효성이 여태껏 행동이 일베여신이 된 것 마냥

묘사되고, 그간의 행동에 대해서 지탄을 받는게 사실 저는 이런 상황이 웃음이 나옵니다.

펙트는 전효성이라는 가수가, 라디오에 민주화 라는 단어를 썼다는 건데 거기서 여러가지 추측과

파생되는 상황들이 너무 과하다는데 있습니다.


다들 유니라는 가수 기억나나요?

개인적인 상황에 자살을 피치못한 상황에 저질렀겠지만, 그중에 8할은 악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이런 실수를 한 차례 저질렀다고 과정하고, 이정도의 국민적인(?) 욕을 먹는다는게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이성적인 오유인들의 판단력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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