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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위 찌라시 라고 하는 것들을 믿지 않습니다.
게시물ID : star_1734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녕사랑아
추천 : 3/4
조회수 : 8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05 22:00:57
이번에 선미가 컴백한다고 하죠.

네. 저 원더걸스 팬입니다.

저는 소위 찌라시 라고 하는 카더라통신, 증권가 루머 등을 믿지 않아요.

원더걸스의 소식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고, 평소 성격이 그렇습니다.

연예인 A가 성격이 그렇게 안 좋대, 뭐 이런 소식들 말이죠.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개인적으로 그런 소식들을 철썩 같이 믿으며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험담하는 사람들을 보면 꽤나 한심합니다.
(물론 간접경험의 영향력을 무시하는 건 아닙니다만, 연예계의 얘기와는 좀 다른 것 같네요.)


이번 선미 컴백에 대해서도 무척이나 말이 많더군요.

"공부한다고 나갔더니 대학 특혜로 입학하고 나니 다시 슬슬 기어나오네" 라는 뉘앙스가 대부분이더군요.

그리고 간간히 보이는 박재범과의 루머.

솔직히 대학 특례건에 대해선

저도 92년생이라 10년도에 입시준비에 바빠 원더걸스의 소식에 소홀해지기도 했고 같은 수험생의 입장이었기 때문에

딱히 할 말이 없지만, 박재범과의 루머는 일개 팬일 뿐인 저 조차 화가 나네요.


그런 리플을 다는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묻고 싶습니다.

선미가 박재범과 성관계를 갖는 걸 직접 두 눈으로 봤습니까? 유일한 근거라고는 인터넷에 고작 한 줄로 돌아다니는 루머뿐 아닙니까?



실제로 선미는 미국활동 당시 발에 이상이 있어 다른 멤버들 힐 신고 무대에 설 때 혼자 운동화 신고 무대에 올라갈 정도였고

활동중단 직전엔 (탈퇴 아닙니다.) 팬들에게도 직접 발을 수술해야겠다고 말을 할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당연히 그 발을 치료를 했으니 다시 활동을 하려는 거고요.

휴식기에도 꾸준히 JYP Ent. 에 연습생 신분으로 트레이닝 받고 있었습니다.


안 겪어봤으면 말을 하지 말라는 여기까지는 안 합니다. 그건 마치 대통령에게 불만을 표출하는 사람에게 너는 대통령 안 해봤으니 말도 하지말라는 논리와 같은거죠.

하지만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고자 객관적인 사실만을 얘기해줄 뿐인데

오히려 사실보다는 루머를 더 믿으며 사실을 얘기하는 사람들은 모두 객관적인 시선을 잃은 빠순이, 빠돌이로 보는 태도가 화가 납니다...


텔미 때부터 지금까지 라이트하지만 계속 지조를 지켜왔다고 생각하는 한 판의 입장으로서 선미가 다시 컴백한다는 소식이 들려 너무 반가웠는데

대놓고 악플러도 아닌 일반 네티즌들이 이러니 너무 속이 상해서 주절주절 긴 글을 썼네요..




여담이지만 선미는 솔로보다 다시 원걸로 컴백하는게 서로 윈윈일텐데, 떡고가 미리 간을 보려는지...

예전부터 그닥 크게 맘에 드는 점은 없는 제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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