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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전직 영화배우 겸 모델이라는 스토커
게시물ID : star_1851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의대녀
추천 : 11
조회수 : 10969회
댓글수 : 35개
등록시간 : 2013/09/11 02:01:34

6월말인가 친구 소개로 전직모델이라는 사람이 제게 팔찌를 구입하고 싶다고 연락을 해왔어요
전 잘 아는 친구가 소개해준 관계로 신경써서 만들어 판매했구...
그사람말을 인용하자면 과거엔 바이준이란 영화를 김하늘씨하고 유지태씨와함께 찍을만큼 잘 나갔지만 현재는 연예인일은 안하고 있고 일반일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관심이 있어야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관심이 없으니 무슨일하는지도 꼬치꼬치 안묻게 되는거에요 그냥 듣고만 있었죠
그 이후에 이사람에게서 몇번의 연락이 왔지만 고객이라 별의심하지 않고 전화를 받아주었습니다.
인터넷 프로필상 나이는 좀 어리던데 실제는 72년생 42살이라하길래 나이도 있고 공인이었구 하다보니 별의심 안하고 얘기를 했었어요...
그러다 어느날부터 제게 너무 관심을 보이고 들이대어서 정중하게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구 결혼할 남자라는 얘기까지 했어요 ㅠㅠ
그니깐 자긴 상관없으며 자기 혼자 조아하는것이니 부담갖지 말라는겁니다 ㅠㅠ
그런면서 자꾸 들이대길레 소개해준 친구에게 물어보니 그 친구도 잘 모르는 사람이란 거에요 ㅠㅠ
자기한테도 술먹자며 카톡하고 들이대길래 차단했다고 근데 나한테 소개시켜준 이후에 그런일이 생겨서 나한테까지 이런줄 몰랐다며 ㅠㅠ너무 미안해하길래 더이상 얘기 안했어요
 
그렇게 7월이되고 7월달에 그렇게 부담스럽게 전화가 오니까 어느날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이틀정도 연락을 안받았더니 그날 온 문자만 삼백여개 부재중 전화가 백이십여개가 되더라구요 ㅠㅠ
근데 정중하게 사과를 하길래 다시 연락을 받아주었죠 그게 화근이었어요
그러고도 매일매일 너무 자주 연락이 오니깐 며칠에 한번꼴로 제가 연락하지 마시라고 내가 자원봉사자도 아니구 왜 전화를 받아줘야하냐구 소리를 지르는 일이 반복되곤 했어요
그러다가 현재하고 있는 일반일이란것이
청담 Cxx 영화관에서 발렛파킹을 하고 있는일이라는것도 알게 되었어요
발렛파킹하면서 시간이 남아돌아서인지 그렇게 자주 전화며 문자하는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쳐 매일 밤에 자신과 통화하기를 강요...
남자친구와 통화중이라고 하면 통화중 대기에 전화 계속 울리고 통화가 끝날때까지 전화를 밤 3시고 4시고 해데는 통에 정말 신경쇠약까지 걸릴지경이었구
이 사람 문자 읽다보면 관계 망상환자인지 한 십년은 사귀다 헤어진 연인에게 대화하는 듯하게 말하는 말투하며 결혼할 남자 있다고 연락하지 말라는대도 그말은 안들리는건지 이유를 말해달라며 매달리는 내용만 반복...나하고 반드시 결혼을 할거라며. 다시 배우로서 재기하기 위해 내가 필요하다는둥.....진짜 환장하겠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8월초엔 완전 차단을 했는데 차단한 그날밤은 새벽 3시부터 5시까지 공중전화를 바꿔가면서 제게 전화를 해 괴롭히더군요 그날은 공포심이 극도로 달했었어요
오는전화 싸그리 무시하고 냅두었더니 그담날 같이 발렛파킹하는 동료전화들인지 전화를 빌려가면서 하고 자기 전화가 수신차단된걸 알자 발신자 이상한 번호로 문자를 보내기 시작
하루에 많게는 백여개 적게는 몇십개씩 보내는거에요 그런 생활을 한지 벌써 한달이 넘어가네요
 
하루는 동료들 전화 빌려가면서 하는지 동료들을 시켜서 하는건지
너무 화가나서 오는전화를 한번 받았어요
그리고 그 동료분이란 분이 말하길레 그분께 물어봤죠
제게 "왜 연락을 하냐"구여
그랬더니 "그분 여자친구 아니냐?"는겁니다.
그래서 말했죠 얼굴 한번 안본사람과 사귈수 있냐구요
남자친구 있구 결혼할 사람있는 여자니 전화기 빌려주고 그러지말라고..
그랬더니 그 동료분이 죄송하다며 사과하더라구요 근데 그러고도 그 싸이코같은 사람한테 전화오길래 청담 cxx 영화관에 전화해서 부탁하며 주의달라고 한적도 있었어요
 
얼굴도 한번 안본 여자이름을 자기 가슴팍에 문신을 새기고 하루에 몇십개씩 넘는 발신자 알수 없는번호로 문자를 보내고 결국은 전 8년동안 정든 제 전화번호까지 바꿨죠 진짜 이 싸이코한테 온 문자만 삼천개 가까이 되는데 ㅠㅠ 매시간마다 오니 너무 힘들었어요 
아침에 포도쥬스 식빵한조각 심지어 자기 생활 세세한 모든것까지 제게 문자로 남기는거에요 자기하고 나랑 무슨 사이라도 되는냥...ㅠㅠ 수신거부한거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 문자들은 발신자 번호를 바꿔서 보낸거라 다 가는거 알고 있다면서...
딴남자 만나지 말라느니 결혼도 말라느니 세상 모든 남자말은 거짓말이라며 자기하고만 결혼해야 한다느니...자기 애를 낳아달라는둥...ㅠ
대화내용 보면 더 섬뜩해요 ㅠㅠ
제가 번호를 바꾼후 저하고 연락이 취할방법이 없단걸 알자 며칠전엔 카카오스토리까지 친구 신청이 들어와 너무 징그러워서 정든 카스까지 탈퇴했는데ㅠㅠ
그저께부턴 싸이월드까지 찾아와 일촌신청이며 흔들기를 하고 네이트온 친구까지 하고가네요?
일촌신청은 거절하니깐 바로 또하고 또하구 그래서 그냥 냅뒀구요
쪽지랑 이런건 수신차단이 되서 막아놨는데 모바일에서 흔들기??
그건 도대체 막는 방법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안되네요
그래서 싸이월드 어플 자체를 지우고 무시하는데...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이사람 문자 내용들보면 더 징그럽고 소름끼치는데...
일단 어떤식으로 발신번호는 바꿔가며 보내는지 보여드릴려구 이름있는부분은 모자이크로 가려서 보여드려요...
 
오죽하면 남자친구가 그사람 흔들기에다가 작작좀하라고 찾아가는수 있으니깐...
그렇게 남겨놨더니...저한테 차조심 사람조심하라고 또 남겨두고 후에도 남자친구말 다 무시하고 계속 흔들기로 일찍들어가라는둥 남겨두네요
정말 소름끼쳐요 이사람 어떻해야 하나요? ㅠㅠ
전화번호 바꿨더니 이젠 잘하지도 않는 싸이월드 맹활동하며 절 괴롭혀요 ㅠㅠㅠㅠ
정말이지 송충이 백만마리가 제주변에 스멀 스멀 기어다니는 기분이에요 ㅠㅠ
여자가 싫다는 의사 분명밝히고 수신거부, 차단까지하고 전화번호까지 바꾸고 하면 좀 알아야 하지 않아요?
자기를 엄청 싫어한다는걸 ㅠ




 
(내용은 소름끼치는 내용이 많지만 참고만 하라고 올려요 ㅠㅠㅠㅠㅠ
 서로 다른 내용 다섯가지 톡내용이구  첫내용은 전화 수신거부한지 한달이 되었는데 카톡도 차단했더라도 상대방은 볼수 있으니깐 제 메인화면 사진이며 인삿말을 꾸준히 보고 있었나봐요 한 며칠 아무것도 안바꾸고 냅뒀더니 저렇게 보낸거...결국 공중전화로 제 반응을 시험해봄...두번째는 자기 꿈내용, 세번째와 네번째 두장은 하나의 내용인데 제가 남자가 없는데 있다고 거짓말 한다고 혼자 망상속에 빠져서 문자보냄 ㅠㅠ 그리고 그 밑에 세개는 하나의 내용인데 다른 남자 만나지 말라고 저렇게 돌려서 협박 아닌 협박을 하네요 ㅠㅠ 젤 마지막은 내 이름으로 타투한데가 더 생각보다 연하다며 더 진하게 리터치 받으러 가는길이라고 온문자 ㅠㅠ )  






※출처 : 네이트판
 


공게 연예게 고민하다가 당사자가 전직 연예인이라 연예게에 올립니다
문제있으면 말씀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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