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도 여의도에 간다. 방송하러 간다. 정치는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저는 정치를 하고 있다."
방송인 김제동씨는 28일 오후 경남 봉하마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 옆 잔디밭에서 진행된 '사람이 사람에게' 강연에서 한 참석자가 정치할 생각이 없느냐는 의미로 "여의도에 갈 생각이 없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김씨는 이날 노무현재단 '노무현 시민학교' 토요강좌 강사로 나섰는데, 그의 강의를 듣기 위해 2000여 명의 사람이 몰리기도 했다. 주최측에서 마련해놓은 의자가 일부 산기슭에 앉았고, 무대 뒤편에 모여 들기도 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10718 이건 논외로 치더라도 매사에 그가 하는 행동 보면 참 멋있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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