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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 애초에 사자가 이기기는 힘든 게임인것 같음.
게시물ID : star_2055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콩등광
추천 : 3
조회수 : 1417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3/12/09 23:25:24
지니어스.jpg

동물마다 서식지가 존재하고 2턴에 1턴은 자신의 원래 서식지로 가야하는 상황

강 : 악어 수달 악어새
하늘 : 독수리 청둥오리 까마귀
숲 : 쥐 카멜레온 토끼 뱀
들 : 사자 하이에나 사슴

홀수턴에 본인의 서식지였다면 짝수턴에 본인의 서식지이외의 장소로 갈 수 있는상황

하지만 남휘종(사자)는 첫턴에 숲에서 같은 서식지인 홍진호(하이에나)를 먹어버린게 패인이라고 생각함.

사자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첫턴에 은지원(토끼)나 노홍철(카멜레온)을 잡아먹어야했었음.

첫턴에 숲으로 갔기때문에 두번째 턴에는 무조건 들에 가야하는 상황.

따라서 남휘종(사자)는

1턴 : 숲
2턴 : 들
3턴 : 숲 or 강 or 들
4턴 : 들 or 이전턴에 들을 갔을 경우 숲 or 강

이렇게 강제되는거지.

사자는 1턴이상 굶으면 패배라는 조건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무조건적으로 한턴에 한명씩 잡아먹어야해.

홍진호를 잡아먹었을 경우로 보자면 결국 사자는 네번째 턴때 먹을 수 있는 동물이 없기떄문에 죽게돼

첫턴에 들이 아닌곳으로 사자가 갔다는 걸 안이상 어떤 동물이 두번째 네번째턴때 들을 가겠어?

1턴 : 홍진호(하이에나)
2턴 : 임요환(사슴)
3턴 : 누군가.
4턴 :  X

만약에 첫턴에 홍진호(하이에나)가 아니라 은지원(토끼)나 노홍철(카멜레온)을 잡아먹었다면

2턴때 무조건적으로 임요환 홍진호는 들로 와야했겠지.

이때 임요환을 먹으면 홍진호는 마지막턴때 들로 오는게 강제되기때문에 사자는 손쉬운 승리를 거둘 수 있었겠지.

임윤선변호사의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됨. 

결국 세번째턴때 숲으로가서 사자의 먹이감이 되었더라도 결국 네번째턴때 사자가 굶어죽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았음.

이경우엔 원래 연맹과의 신뢰도 끊어지는거고 승리도 거둘 수 없었을것임.

그리고 애초에 이 게임은 무작위적인 연맹을 만들면 이길 수 없는 게임

일단 승리조건이 하이에나, 까마귀, 악어새, 쥐, 뱀이 다 다르기때문에 그런 동물을 이용한 연맹을 짰다면 모르겟지만

애초에 연맹이 만들어져서 사실상 연맹이되어야하는 이다희(악어)-재경(악어새) 남휘종(사자)-임윤석(쥐)가 적으로 된 순간

이미 노홍철연맹은 힘들어졌다고 봄. 

게다가 노홍철연맹에 사자 악어 독수리가 모두 존재했기때문에

세동물모두 승리하기 위해서는 사자:4 악어:3 독수리:3의 총 10마리의 먹이감이 필요함.

하지만 뱀과 세 동물을 제외한 동물의수는 총 9마리.

결국 이 연맹은 유지되기 힘든 게임이 되었을듯.

애초에 연맹없이 엿보기능력이 제한된 상태에서 게임중에 연맹이 만들어지는 게임이었다면 더 재밌었지 않을까 생각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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