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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앨범 구입자로서 글을 써봅니다.
게시물ID : star_2339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간산책
추천 : 4
조회수 : 3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20 07:29:02
머 소원이나 그런 열혈팬은 아니었지만

그냥 앨범이나 곡 나오면 꼬박꼬박 사서 듣고 소녀시대 멤버 중에서는 

태연을 좋아 했고 인스타그램 팔로잉도 하고 괜찮은 짤방 보면 괜시리

입에 미소 짓고 좋아했었던 사람입니다.ㅋㅋㅋㅋㅋ

일련의 사건에 대해 제 기분을 이야기 하자면 

그냥 딸을 시집을 보내면 이런 기분일까... 이런 기분이 드네요

섭섭한데 머랄까 올게 왔다는 느낌이네요.

수영이나 티파니 윤아 열애설 날때 보면서 

아,,, 이제 슬슬 소녀시대도 은퇴 하겠구나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얘들도 이제 나이도 먹어가고 언제까지 아이돌만 할 수는 없을테니 말이죠

그래도 열애설 나고 이 난리가 나는게 아닌

아이돌로서 이미지 관리를 꽤 오래 하면서 은퇴를 할 줄 알았는데 

한명 두명씩 열애설 나는거 보면 

생각외의 전개이다라고 생각이 들어요

아이돌이라는 직업이 남의 관심을 이용해서 돈을 번다는 점을 생각 한다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련의 열애설들이 나왔을시점에 먼가 은퇴 관련된 액션을 취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머 회사 입장에서는 아직 해외에서 그럭저럭 잘 팔리는 실정이고 국내에서는 아직은 먹어주는 네임벨류이기 떄문에

은퇴는 생각지도 안했을꺼라고 생각 됩니다.

그래도 구매자 입장에서는 멤버 절반정도가 열애를 하는 걸그룹을 응원하는것은  스스로가 바보스럽게 느껴지네요

연예인은 연기력이나 가창력 같은 기술력이 아닌 이미지가 차지하는 비중도 적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노래를 너무 잘불러서 가수가 된게 아니고 회사에서 이미지 구축과 마케팅을 해주고 거기에 맞춰 활동해온 

아이돌 가수들은 이미지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머 소녀시대 같은 경우에는 노래가사나 이미지가 만인의 연인 혹은 여동생으로 활동해왔는데 잇단 열애설은 

이 컨셉에 반하는 행동이죠

머 얘들도 한 사람으로써 연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들키기 전에 아이돌을 그만뒀었야 하지 않았나 합니다.

그게 소녀시대의 이미지보고 음반을 구매 하고 연극을 보러 가고 응원을 하는 팬들을 위한 일이 되겠죠.

이런 경우는 회사의 잘못도 크지 않았나 싶네요 그동안 일련의 열애설들을 아마 모르고 있지는 않았을것 같은데 

별다른 이야기도 없고 대응도 좋은것도 아니었고....

마음이 조금 심란하지만 괜시리 시원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별다른 이야기도 아닌 그냥 주절주절 횡설수설 써놓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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