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은 이선규(기타). 김윤아(보컬). 구태훈(드럼). 김진만(베이스) 로 구성된 밴드이구요
자우림이 지금까지 부른 레전드 영상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이보다 더 뛰어난 무대가 있을 수 도 있으나, 그것은 콘서트에서 불렀던것이기 때문에 영상이 없어서 올리지 못했습니다.
자우림의 레전드 영상을 아시는 분들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자우림 - 가시나무 ( 원곡가수 시인과 촌장 )
나는 가수다에서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를 편곡하여 선보인 무대로 이제는 자우림이 자주부르는 노래로 자리잡았다.
김윤아 " 오늘은 되게 노래에 휘들려 다녔다고 생각해요. 노래가 저를 막 흔들어서 아직도 사실은 제정신으로 안돌아온...
음악의 힘이 쌔면 제가 음악을 대리고 가는게 아니고 음악이 절 대리고 갈때가 있거든요. 오늘은 좀 그런... "
요근래의 가시나무는 자우림이 가시나무를 대려가고 있지만 이때의 무대는 가시나무가 자우림을 대려갔다.
기억에 남는 말이 있는데 "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김윤아가 이렇게 감정을 울부짖은것은 처음이다 " 라는 평이었다.
이 무대는 김윤아가 감정을 절규하듯 울부짖었기에 더욱 슬픈 무대가 아니었나 싶다.
2. 자우림 - 욕
EBS SPACE 공감 ' 언플러그드 특집 ' 에서 자우림이 선보인 무대이다.
언플러그드 음악이기 때문에 담백한 맛도 있지만 편곡 자체도 매우 몽환적이며 매혹적이도 도발적이다.
3. 자우림 - 님아
EBS SPACE 공감 ' 세상의 모든 슬픔이여 안녕 ' 에서 자우림이 선보인 무대이다.
이 노래는 앨범에 녹음할때도 수없이 많은 녹음작업을 반복한 노래이다.
그것을 한번더 편곡, 한층더 풍부해짐을 느낄 수 있다.
4. 자우림 - 샤이닝
EBS SPACE 공감 ' 자우림, 그 여섯 번째 울림 ' 에서 자우림이 선보인 무대이다.
이 노래는 개인적으로 자우림 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가사가 정말 압권이라고 생각하는 노래이다. 이 무대는 그 감정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다.
5. 자우림 - #1
이 노래또한 샤이닝과 마찬가지로 가사가 정말로 압권이다.
샤이닝이 삶의 고통을 말하고 있다면 #1은 인간관계의 고통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 표현이 가장 잘 된 무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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