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쿠크다스 깨부실 글들만 계속 올라오네요.

결혼설 부인했을땐 결혼설이 루머라고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제시카가 버림받은거라고 해석하셨죠.

그 게시글이 어이 없어서 전부 pdf로 따로 저장해두었습니다.

본인들이 장담도 못하고 확인도 못할 사항들을 그렇게 무책임하게 적어두고 그걸로 추천 수 받는다는게 맞는 일인가 싶어서요.

본인들께서 의도 하셨든 안하셨든 그 글로 치자면 제시카 본인은 결혼설에 대한 일언반구도 없었는데

댓글로는 제시카가 남자 따라서 사업했다가 버림받은 파혼녀 만드신거 맞잖아요.

한 가지 사실을 두고도 악의적 해석이 그렇게 많은 표를 받다니 연계에 소녀시대 팬분이 많으신 건지 아니면 제시카 안티분이 많으신 건지는 몰라도

베스트 입성하고 베오베 올라가면서 그래도 그걸 왜 그렇게 해석하냐는 댓글도 많이 올라와서 다행이었죠.

이글도 보류행 가겠지만 보류 무서워서 할 말 안하진 않을래요.

왜 제시카가 자기한테 유리한 입장에서만 논란 되는건 쏙 빼고 말하냐고 말씀하셨지요?

믿지도 않으시잖아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해왔다고 웨이보든, 공식 입장 전문이든 말은 했지만 믿진 않으시잖아요.

제시카는 본인의 탈퇴 원인에 대해서 정확히 말해주었죠. 

멤버들과의 의견 조율이 안되었고, 그 과정에서 멤버들이 입장을 바꾸었고

본인은 이미 브랜드를 물릴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그럼 이제 소녀시대 남은 멤버들도 할 말 공식입장으로 말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공식입장이라곤 지금 3개.

SM 공식입장, 제시카 공식입장, 타일러권 웨이보.

이렇게 3개인데 남은 소녀시대 멤버들은 아직도 입을 닫고 있고 문제의 원인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말해주지도 않으면서

한번더 믿어달라고 울기만 하고.

울면 되는 일인가요? 제시카는 울지 못해서 입장 정리해서 기자한테 메일까지 보내가며 본인 공식 입장 알리는데 힘쓴 건가요?

SM이 막고 있어서 소녀시대가 말 못하고 있다고 하지 마세요.

태연 열애설 났을때도 공항에 팬을 붙들어서라도, 인스타 댓글로라도 입장 알리려고 했던 적 있잖아요.

멤버 하나 나간 일에 지금 8명이 침묵해서 SM이 공식입장만 내보내는 동안

퇴출된 1명은 디스패치가 당당하게 결혼설 맞다고 기사 올린거에(사실은 아니었는데) 휩쓸려서 그대로 당하고 있었어요.

제시카한테는 루머라고 밝혀졌던 결혼설은 해명하라 하시고

그것도 안되니 전날 새벽 4시에 들어온 걸 문제삼아 태도가 안좋았다는 추측을 강하게 밀고 나가고 계시잖아요.

변호사도 세종 측에서 만난적도 없다고 했지만 변호사 만나서 태도 바뀐게 맞다고 그걸 믿고 욕하고 계신 거잖아요.

처음에 소녀시대 관두고 싶다가 변호사 만나서 태도 돌변했다고 그렇게 믿고 싶으신 거잖아요.

SM 공식입장 보면 그런 말은 어디에도 없고 올봄에 마지막으로 계약 갱신하고 앨범 1장을 마지막으로 소녀시대 관두고 싶다는 말을 꺼냈다는것만 나와있는건데.

소녀시대 본인 발로 걸어 나가려는 선택을 했었다는 배신감에 그냥 무작정 나쁘게 보고 싶으신거 아닌가요?

찌라시와 디스패치, 언론 이야기는 그렇게 잘 믿어주시면서

3,4일 전까지만 해도 소녀시대 멤버라고 같이 부둥켜 안고 있던 멤버의 말은 왜 믿어주진 않으세요?

정말 요새 글 올라오는거 보면 정작 당사자들 입에서 나온말은 하나도 없고 어쩜 돌고 도는 이야기만 쏙 빼서 본인들 입맛에 좋을대로 해석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소녀시대가 직접 말할때까지 소녀시대 협찬, 소녀시대 부모님 소문 등등의 찌라시도 믿지 않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