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가요를 틀어서 문제가 된 비정상회담에만 신경을 곤두세울 것이 아니라,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합성 사진을 국민이 사용하는 공공의 재산인 공중파를 이용해 방송한 sbs 8시 뉴스도 프로그램 폐지 운동을 벌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준의 잣대가 두개가 되서는 안됩니다. 더욱 큰 문제는 케이블 종편이 아니에요. 공중파 방송을 지켜야 합니다. 분노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폐지 운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잊지말아야 합니다.

왜, 공중파를 사용하는 1개 방송국에서 수차례나 고의성을 드러낸 프로그램들이 여전히 멀쩡하게 방영되고 있는겁니까? 공중파 사용할 권리를 박탈시켜야 하는 거 아닙니까..? 상식적으로...실수(라고  읽고 무식 무뇌라고 읽는다)로 케이블 종편에서 흘러나온 기미가요보다 고의성을 가지고 공중파에서 나온 고인 비하 합성사진이 더 심각한거 아닌가요? 케이블은 선택이지만, 공중파는 공공재인 전파를 이용하는 국민의 재산입니다.

비정상회담 폐지를 요구하는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sbs 8시 뉴스도 폐지시켜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