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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음주운전에 대한 오유 분위기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게시물ID : star_2846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ubleKiss
추천 : 4
조회수 : 77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3/10 00: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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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본문에 언급되는 그 어떤 연예인의 팬도 안티도 아님을 미리 알립니다)


최근 그녀석, 길 등 여러 연예인들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하지만 엄ㄱㅈ, 송ㄱㅎ, 박ㅈㅇ, 변ㅈㅅ 등 시간이 오래 되어 잊혀진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대해선 딱히 언급되는 바가 없습니다.

오히려 이들의 음주운전 경력이 언급이 될 때 닥반을 맞으며 쓰레기통행으로 가는 등 감싸주는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여기서 몇몇은 이렇게 되묻습니다: 이미 옛날 일인데 굳이 지금 꺼내는 이유가 무엇인가? 눈치도 없나?

그럼 여기서 1. '옛날'의 기준은 무엇이며, 2. 이 얘기를 꺼내기 좋은 '눈치'있는 타이밍은 당최 어떤 때입니까?

가령 조ㅎㄱ, 이ㅎㅇ 등의 경우는 때론 신문 기록을 들춰봐야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옛날 일인데 왜 지금까지 몰매를 맞고 있는 것인가요?

'죄의 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그렇다는 말은 음주운전은 가벼운 죄라는 뜻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죄의 무게는 상대적인 기준으로 매겨지는게 아니니깐요. 

오히려 음주운전 역시 넓게는 살인 미수에 해당되는 중범죄라는 것이 오유의 절대적인 여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에 언급한 여러 연예인들은 이 엄격한 여론의 면제대상이 되곤 합니다.

'눈치' 부분도 그렇습니다. 

그녀석이나 길에 대해서는 본문의 내용과는 아무런 개연성 없이도 언급되곤 하는 것이 음주운전 논란인데, 

이들은 시도 때도 없이 꼬리표처럼 음주운전 얘기가 나와도 괜찮고, 다른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경력에 대해선 함구령을 내려야 하나요?



같은 죄를 저지른 연예인들에 대해서 너무나도 극명하게 갈리는 오유 분위기에 대해 의구심이 들어서 질문합니다.

음주운전을 비판하거나 감싸주는 것에 대한 다수 오유유저의 명확한 판단 기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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