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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모교 영화과 통폐합 부당 호소 “취업률로 옭아매”
게시물ID : star_287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트린
추천 : 14
조회수 : 1480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5/03/24 20:54:10
[뉴스엔 이차령 인턴기자]

고경표가 모교 영화과 통폐합 소식에 부당함을 호소했다. 

고경표는 3월 2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과를 살려주세요"라는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고경표는 "건국대학교 영화과가 학교 측의 일방적인 통보로 통폐합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말이 쉬워 통폐합이지 사실상 학과 폐지나 다름없는 방침입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고경표는 "학교 측에서는 취업률을 말씀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속한 연기 전공들의 사례를 빌자면 연기 전공들이 꿈을 이뤄 배우가 된다 한 들 취업률 통계 조건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입니다"고 설명하며 "예술 교육을 취업률로 옭아매다니요. 억지 논리로 밀어붙이다니요. 너무나 부당한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고 부당함을 토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청천벽력같은 소리네요. 건대 영화과 응원합니다", "헐 이기적이다", "영화과에 취업률이라니?", "취업을 핑계로 예술을 몰아붙이는 거 같아요", "예술을 무시하는 이런 무식한 나라"등 반응을 보였다. 

배우 이동휘 역시 "건대에 안재홍 신주환 배유람 고경표가 있는데 무슨 취업률 같은 소리"라고 고경표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고경표가 출연한 영화 '차이나타운'은 4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고경표 인스타그램)


출처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50324104119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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