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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有] 한지민 학창시절 모습과 일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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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hogoodadak
추천 : 8
조회수 : 774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1/05 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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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지민님 전설의 아이컨택




- 1982년 11월 5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에 태어나 지금도 흑석동에 3대가 함께 살고 있다고 하는 종갓집 차녀, 한지민(韓志旼)


- 부모님 모두가 일을 하셔서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자라다시피해서 그런지 부모님 보다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더 따른다고한다.


- 아버지는 공군중령 예편하시고 공군부대안 식당에서 '청연'이라는 중식당을 운영하셨다고 한다. 

(한지민과 故 장진영이 같이 출연했던 영화 '청연' (2005년) 에서 따서 식당 이름을 지었다고...)  

  소문에 의하면 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고 아버지도 존잘에 매너 좋으시고, 친절하셨다고...  

한지민과 친언니도 가끔 식당일을 돕곤 했다고한다.

  

- 부모님이 부대안에서 식당을 하셔서인지 군인들이 고생한다는걸 어릴때 부터 많이 들었던 모양.  나중에 이런 일도 한다.

http://cafe.daum.net/WorldcupLove/Knj/1644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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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민의 어릴적 꿈은 의사였다. 

이유는 조부모님이 한지민은 의사, 언니는 성악가 됐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조부모님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어서 중학교때까지는 장래희망이 막연히 의사였다고한다.

  하지만 사실 무엇보다 당시 편찮으셨던 할머니를 치료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었다고 한다.  

한지민 할머니는 심장병 수술을 하셔서 몸이 불편하시고, 할아버지는 암투병으로 고생하시다 돌아가신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 유치원선생님을 꿈꾸기도 했고,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아서 사회복지사의 꿈을키우기도 한다.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에 울먹거리는 한지민





- 한지민이 중3때 잡지모델, CF모델로 데뷔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엄밀히 따지자면 한지민의 첫 모델 데뷔는 참고서 모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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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런 참고서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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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적 사진 보면 예상했겠지만 초딩때부터 예쁜 얼굴로 유명했다고 한다.

  얼굴도 예쁜데다 공부도 잘하고, 리더쉽도 있어서 초등학교때 부터 반장, 부반장 등 입원직도 쭈욱 하면서 

선생님들한테도 많은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참고로 초딩때 별명은 토끼였는데, 이유는 당시 앞니가 토끼처럼 살짝 돌출되서 였다고 하는데, 초등학교때 교정을 했다고한다.

  

- 초딩때 부터 운동도 좋아해서 체육시간에도 여자라고 빼지 않고 남자아이들과 같이 어울려 축구를 즐겨 했다고 하는데 

(한지민 삼촌이 멕시코월드컵 대표팀과 울산현대 감독을 맡았던 김정남 감독이라서 그런지 축구를 많이 좋아한다고),

  하루는 다른반과 축구를 하다가 다른반 남자아이와 넘어지면서 예상치 못한 입박치기를 하게된다.  

그 입맞춤 사건 때문에 한동안 남자아이들한테 놀림을 받았다고 하는데,

  같은반 남자 아이들은 한지민을 놀리면서도 다른반 남자녀석한테 한지민의 입술을 뺏겼다것에 

분해서 한동안 맨붕이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 이런 한지민의 인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한지민의 친한 친구들도 피해를 봤다고 하는데,

  한지민의 전화번호를 얻기 위해 한지민 친구집까지 쫒아오는 같은 초딩 남자들 때문에 곤혹스러운 일들이 많았다고...

  처음에는 자기가 좋아서 쫒아오는건가 김칫국을 마셨다가 한지민 번호 알려달라는 말에 자존심도 상하고 해서 

한지민이 친한 친구였지만 질투도 많이 났었다고...


- 하지만 한지민이 여자들 사이에서 의리도 있고, 의협심도 있어서 미워할 수 없는 좋은 친구였다고 한다.

  어렸을때부터 약자(소외된 아이, 몸이 약한 여자, 몸이 불편한 아이)를 괴롭힌다거나 

누군가를 왕따한다거나 하는 모습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소위말해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 이었다고 하는데, 

초딩시절 자신과 같은반 여자친구가 축구를 하다가 다른반 전교짱 남자아이한테 맞고 울고 온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

  덩치크고 힘쌘 짱이라는 남자가 연약한 여자를 때렸다는데 화가난 한지민이 잘 하지도 못하는 욕까지 연습해서

  학교짱한테 찾아가서 어설픈 욕을 섞어하며 내 친구한테 사과하라고 해서 결국 사과까지 받아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고 한다.

  

- 이렇게 학교에서 인기 많았던 한지민도 감히 넘볼 수 없는 인기녀가 있었다고 하는데, 

그 사람은 바로 한지민의 2살 많은 친언니 엿다고!!!

  지금 현재 한지민과 친언니를 비교하면 당연히 연예인 물(?)을 먹은 한지민 여신님이 당연히 더 이쁘지만 

  어릴적에는 한지민 친언니가 한지민 보다 더 이쁘고, 성격도 활발하고, 털털해서 엄청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반면 한지민의 약간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성격이었다고)

  한지민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보다 누구누구 동생 이라고 불린적이 많고, 

언니가 더 주목을 많이 받아서 어릴적에는 언니의 인기 때문에 나름 설움을 겪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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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과 언니



  

  당시의 설움을 말해주는 일화 하나...

  하루는 한지민이 학원에 갔는데 학원 선생님이 "지민아? 너희 예쁜 언니가 참고서 표지모델 한다며?"라고 물어 봤다고 한다.

  그러자 한지민이 그 참고서를 보여주며 벌떡 일어나서 참고서에 나오 표지모델 포즈를 취하면서 

"언니가 아니라 제가 표지 모델이라구요!" 라면서 눈물을 글썽글썽 거렸다고...

  자신 보다 더 많이 주목 받았던 언니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던 듯...  ㅋㅋ  

그 학원 선생님은 그날 이후로 한지민 앞에서 언니 이름을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다고...


- 본인 스스로 어렀을때 상당히 고지식 하고, 보수적이었다고 한다.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엄하시거나 하시지 않았는데(부모님은 단 한번도 공부하라고 잔소리 한적이 없으시다고), 

그냥 본인이 스스로 정해놓고 지키는 약속이 있었다고 한다.  누가 시커서가 아니라 스스로 그냥 그래야 되는줄 알고 했던...

  예를 들면 어두워지기 전에는 집에 돌아가야한다, 

이성친구는 대학교가서 사궈야하한다, 

연예계 생활을 하지만 학교수업은 절대 빠지면 안된다는 생각 등등...

  이런 모습 때문에 나름 자유분방하고 여자,남자 가리지 않고 두루두루 친구가 많았던 언니와 트러블이 있었는데, 

언니가 밤에 늦게 들어 오면 부모님도 안 혼내는데, 동생인 한지민이 언니한테 늦게 다닌다고 핀잔을 준다거나,

  초등학교때는 언니한테 오는 남자친구들의 전화를 한지민이 받게 되면 

"남자가 저녁에 여자집에 전화하는거 아닙니다."라고 말하고 끊을정도였다고...  

그래서 언니의 학교 남자친구들이 한지민을 엄청 싫어했다고...  ㅋㅋㅋ  

  

- 어떻게 보면 한지민과 언니 사이가 엄청 나쁘지 않았을까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엄청 좋아서 언니가 결혼 전까지 같이 한방을 썼다고 한다.  

  각자 방을 쓸수 있음에도 불고 하고, 밤에 잘때 같이 이야기 하면서 자고 싶다고 각방 쓰는건 한지민이 극구 반대했다고한다.  

  지금은 결혼한 언니의 아들을 누구보다 귀여워하는 '조카바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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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민이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것은 가족!!!

  드라마 '올인'(2003년) 아역 오디션 제의를 가족과의 첫 해외 여행 때문에 포기한 일화는 유명하다.  

당시 500대1의 경쟁률에도 마땅한 배우을 찾지 못한 올인 제작진은 

다시 한지민에게 오디션 제의를 하고 뒤늦게 한지민을 케스팅한다.

  (재밌게도 한지민은 동갑이라고 알려진 송혜교의 아역을 맡게된다.)  

  2006년 할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기신 뒤 더욱 더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서, 

아무리 바쁘더라도 가족과 될 수 있는한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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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어머니 - 한지민 - 언니


- 한지민과 언니의 오똑한 코는 어머니께 물려받은거라고,

어머니도 미모가 출중하셔서 이영애 어머니 역할로 모델 제의가 있었다고한다.




- 많은 사람들이 한지민이 연예인이 되고 나서 봉사활동 같은걸 시작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한지민은 어릴때 부터 아이들을 워낙 좋아하고, 노인문제에 관심이 많아서 중고딩때부터 고아원 아이들과 놀아주고, 

치매를 앓는 노인분들을 찾아가 말동무가 되주는등 어릴때부터 봉사활동을 했다. 


-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3학년때 학교가 남녀공학을 바뀌었다고 하는데, 

그때 새로 부임하신 처육선생님의 소개로 방송 CF에 데뷔하게 된다.  

(체욱선생님 처제가 연예계쪽에서 일을하셨다고)

  첫 TV CF는 중3쯤에 찍은 해태음료 '네버스탑'이라는 광고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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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때 CF로 연예계에 데뷔를 하지만 적극적인 활동은 안하고, 잡지모델, 광고모델 등만 활동을 하는데 

그 이유는 본인의 확고한 의지 때문이었다.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의 추억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해서 

연예활동은 고등학교 줄업할때 까지는 학교생활에 비교적 덜 지장을 주는 잡지모델과 광고모델 위주로만 활동한다.

  만약 부득이하게 오전에 촬영이 있을때는 학교에서 허락을 받고, 

촬영후에는 다시 학교에 돌아와서 수업을 받고 

보충수업도 빼먹지 않았다고... 

  한지민이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하게된건 대학입학 이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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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시절에도 초딩때와 마찮가지로 착한 심성에 모범생이었다고 하는데,  

공부도 항상 상위권, 글짓기도 잘하고, 그림도 잘 그리고...

  그래서 그런지 한지민을 시기하는 학교에서 껌 좀 씹고, 침 좀 뱉는 날라리 언니들께서 

그녀를 깎아 내리기 위해 말도 안되는 루머를 만들려고하는등 노력이 대단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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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민이 나온 서문여고 후배들의 말에 의하면 한지민을 가르쳤던 선생님들마다 그렇게 칭찬을 했다고 전해진다.  

공부도 잘 하고, 예쁜 얼굴 만큼 마음씨도 예쁘다고...

  당시 학교에 몸이 불편한 정신지체 아이가 있었는데, 잘 씻지도 않고, 혼자 중얼거리고 해서 학교애들이 싫어하고, 피해다녔는데, 

그 아이한테 웃으며 인사하는 아이는 한지민 밖에 없었다고...

  (참고로 서문여고 출신 연예인은 이효리, 박시은, 이화선, 박나림 아나운서, 황수경 아나운서, 이연경, 이승연 등등 

모두 한지민 선배로 이효리와 박시은은 3년선배)




- 대학입시 시기때는 그때까지 광고경력 같은걸로 왠만한 연영과에 넣을수 있었는데, 

어릴때부터 관심이 있었던 아동학, 그리고 노인복지 분야를 모두 공부할 수 있는 서울여자대학교 사회사업학과에 들어간다.




-  밑의 글은 한지민의 대학때 생활을 어느정도 엿볼수 있는 

서울여자대학교 다니던 시절 한지민과 같이 농활에 갔던 학생이 쓴 글.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것은 한지민 양이 팬들에게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으며, 

스타가 갖추어야 할 조건을 갖추고도 남음이 있다는 것을 새삼 밝히기 위함입니다. 

이와 더불어 아무런 근거 없이 한지민 양을 헐뜯는 분들(혹시라도 그런 분들이 계시다면)께 

그런 생각들이 잘못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지난 토요일, 그러니까 11월 8일에 충북 괴산의 소년 예수의 작은 집이라는 곳으로 

지민 양을 포함한 여러 학생들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를 갔다 온, 지민양이 다니는 학교에서 인간과 윤리라는 수업을 맡고 있는 사람입니다. 

소년 예수의 작은 집은 수녀님이 결손 가정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는 곳이죠. 


솔직히 저는 한지민 양이 그곳에 갈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주말에, 그것도 새벽에 출발해야 하는 일정,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는 농사일, 그리고 일손 돕기를 

레포트로 대체해도 가능하기에 저는 지민 양에게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소년 예수의 작은 집 아이들에게 조그마한 기쁨을 줄 수 있을까 싶어서 그냥 그곳에 가자는 제안을 했을 따름이었죠. 

하지만 뜻밖에도 지민 양은 자신이 함께 갈 것이며, 다른 학생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좀 의외더군요. 사실 저는 설령 가더라도 따로 승용차를 타고 갈 것이라 생각했거든요. 


지민 양에게 함께 가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저는 지민 양이 본인의 홍보를 위해 

사진이나 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전체적인 작업 분위기를 망치지나 않을까 은근히 걱정을 했습니다. 

설령 그렇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저는 지민 양이 어쩔 수 없이 따라가는 것이지, 가서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수업의 일환이고, 가지 않을 경우 학점 상의 불이익이 있어서 따라갈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죠. 

저도 참 은근히 편견이 많은 사람인 모양입니다. 


그런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민 양은 다른 학생들 못지않게, 혹은 그 이상으로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이것 역시 뜻밖이었는데요.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저는 지민 양이 몸을 사리거나, 그저 일을 하는 척만 하리라 생각했거든요. 

비를 맞아 진흙이 잔뜩 묻어 있는 고추밭에 깔려 있는 비닐을 걷어내는 다소 찜찜한 궂은일임에도 불구하고 지민 양은 일을 매우 잘하였습니다. 

제가 농담으로 밭일이 체질이니 시골에서 사는 것이 어떠하겠냐는 이야기까지 했으니까요. 


오후 3시 넘어서까지 작업을 하고 난 후 지민 양은 따로 그곳 시설의 아이들과의 만남을 위해 시설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밭에서 시설로 트럭을 타고 이동을 하기 전, 지민 양이 다른 학생들과 다른 대우를 받는 것이 부담스러우니 

밭에서 계속 일을 하면 안 되겠냐고 묻더군요. 이 말을 통해 저는 연예인의 고충을 약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주목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람들 각각이 본 것을 편의대로 해석할 수 있다는 점은 

실로 적지 않은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 것이죠. 한편으로 저는 지민 양이 대견스러웠습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그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끼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시설에 도착하자 지민 양이 가방에서 무엇인가를 꺼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초콜렛을 준비했던 것이죠. 

그것을 시작으로 아이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졌는데 그 후 그곳에서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잘 모릅니다. 

저는 아이들과 지민 양을 만나게 해 주고 다시 밭으로 돌아갔으니까요. 

하지만 좋으면서도 어쩔 줄 몰라 말도 제대로 못하던 그곳의 순박한 아이들과 지민 양의 만남의 현장은 

예사로운 장면이 아니었던 것으로 제 가슴 속에 남아 있습니다. 


저는 연예인을 잘 모릅니다. 그럼에도 솔직히 연예인에 대해 그리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는 편은 아닙니다. 

제 편견일 수도 있지만 연예인들 중에는 자신의 사회적 역할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분들이 그리 많은 것 같지 않다고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최소한 제가 만난 한지민 양은 분명히 예외였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제가 본 지민 양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자격을 충분히 갖춘 연예인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사람이 스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거짓말하지 않고 자신의 일에 충실하며 남의 입장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지민 양의 목표라는 것을 언뜻 보았습니다. 

그리고 장래의 꿈 중에 하나가 실버타운 건설이더군요. 

저는 이 말들이 인기에 영합하기 위한 공연한 말이 아님을 이번 기회를 통해 분명히 알 수 있었습니다. 

부디 지민 양이 원하는 모든 꿈들이 이뤄지길 바라지길 바라고요. 

바쁜 일정을 뒤로 물리고 아이들을 위해 괴산으로 내려가 준 지민 양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할 말인지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의 한지민 양에 대한 더욱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장황하게 쓴 글을 봐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이잖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유명했던 KBS <9시 뉴스>에 자원봉사하는 대학생으로 인터뷰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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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좋은사람'(2003년)이라는 드라마를 할때 였는데, 

KBS측에서는 자원봉사하는 연예인이라는 내용으로 인터뷰 요청을 했다고한다. 

  하지만 학교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현장이었기 때문에 '연기자 한지민'이 아닌 '서울여대 사회사업학과 2학년'으로 

나가게 해달라는 조건으로 인터뷰 요청에 응했다고 한다. 



이외에 한지민 학정시절 훈훈한 일화들이 많지만 너무 힘들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밑에는 요즘 갓지민님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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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한지민님 생일이네요~

갓지민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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