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이유 논란 불편한 이유
게시물ID : star_3293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돼슴도치
추천 : 3/4
조회수 : 27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1/07 15:59:40


처음 노래 나왔을 때 한두번 그곡을 들어보면서 그 노래가

소아성애를 조장하거나 연상시킨다고 한 번도 생각해본적 없고

주변에서도, 오유에서도 그런 헛소리 단 한 번도 못봤음. 


근데 어느 순간 어디선가 아이유 이러이러한거 아냐? 

누군가가 끼워 맞추기 식으로 욕을 시작하고 화력 지원 시작되니까

이제와서 사람들이 어머어머 정말? 듣고 보니 맞는거 같아... 아이유 그렇기 안봤는데 ㅉㅉ

이런 양상으로 흘러가기 시작.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23살 여자가수가 소아성애를 조장한다는 둥

배려가 없다는 둥 나도 어릴 때 그런 경험 가진 사람인데 아팟다는 둥

초딩때 권장 소설로 읽고 뭔 소린지 이해도 못하고 20여년 30여년

기억에도 지워버린 이야기를 마치 내가 엄청 공감하고 사랑하는 이야기였는데

아이유가 더럽혔다는 둥 (이런 얘기 하는 사람치고 착취당하는 아동을 위해 단 한번이라도 가슴속으로 기도 해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주 그냥 까기 위해 까는 새디스트 악플러들 총출동. 


그리고 라임오렌지 번역한 회사는 왜 ㅈㄹ이야

텍스트는 작가의 손을 떠난 순간 작가의 것이 아니라

그걸 읽는 사람의 것인데 왜 지가 분노한다 뭐한다 ㅈㄹ?

문학도의 기본조차 안된 등신들. 

남의 해석에  왜 끼어들여고 하는지 근본이 틀려먹음. 


마지막으로, 예상 했지만 사과문이 나오면 그 사과문 가지고

물고 늘어지면서 어떻게든 트집잡을거 찾아내서 또까고. 

그냥 분풀이용으로 아이유 한테 화력 집중 시킨다는 느낌. 



난 한 명의 청자로서 아이유 노래에서 소아성애에 관한 느낌을

받아본적 없음. 

일부러그렇다고 생각해서 보면 그런 해석도 가능하겠구나 정도?

 일.부. 러.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