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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팬분들에게는 눈이 멀어서 아이유를 까던 사람일겁니다.
게시물ID : star_3303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십이국기
추천 : 1/7
조회수 : 519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15/11/08 15:24:22
왜 또 아이유를 까는 사람들을 까는 분위기로 바뀌었나요? (http://todayhumor.com/?star_330299
라는 글에 달았던 리플 내용 복붙입니다. 오타 수정과 비문 정돈 정도만 했습니다.
일단 먼저 사과문은 아니라고 말씀드릴게요. 


저도 팬분들에게는 눈이 멀어서 아이유를 까던 사람일겁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한 말(리플이나 게시글)'에 대해서는 선동당하지 않은 제 의견이라고 생각해요.
아이유씨의 앨범 아트나 가사, 인터뷰를 보고 제가 공감하고 아끼던 5살 난 남자아이 캐릭터를 함부로 성적으로 재해석 했다고 판단했으니까요. (물론 저는 아이유씨의 팬도 아니고 그다지 관심 없어서 저 세가지를 전부를 모아놓은 게시물이 아니였다면 그렇다는 것 자체를 알리가 없었겠지만요.)
리플이나 게시물 내용도 '나는 아이유씨의 재해석이 불편하고, 제제가 이런 취급을 당하는것에 서글픔을 느낀다. 왜 하필 제제였는가. 아이유가 이렇게 재해석할 자유가 있다면, 나도 불편함을 말할 자유가 있다.'였어요. 
그 와중에, 단지 제 감상과 서운함을 토로 하는데도 여시나 메갈로 취급받거나, 아이유씨를 질투해서 까내릴려고 혈안된 못된 계집 취급받거나, 팬들을 전부 소아성애자로 취급하는 불한당 취급받아 화나기도 했고요.
아이유씨의 사과문을 보고 만족해서'제제가 아이유씨에게 소중한 소설이었다는건 솔직히 안믿기지만... 사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당신때문애 화나고 서글펐다는걸 알아주신거 같아 약간은 위안이 돼요.'라고 리플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마찬가지일거에요.

혹시 감독 입장 표평 이후 태세전환 한것이 아닌가 싶으시면 리플이나 글 목록 확인하세요. 아이유씨 사과문 리플 이후로는 조금이라도 아이유씨와 관련된 글이나 리플은 비판이 아니라 로엔의 무책임한(우연이다) 입장 발표문과 아이유씨 팬들이 '오타쿠'라는 단어를 비하의 목적으로 사용한것에 대한 불만, 롤리타를 단순히 아동성애 소설로 분류해서 폄하하는 것에 대한 정정 정도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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